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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동부 지역에서 공격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동영상 성명을 통해 "러시아군이 동부에서 작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조만간 공격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당초 키이우(키예프) 등 우크라이나 북부 지역에 총공세를 가했지만 강한 저항에 밀려 퇴각했다. 현재 조만간 동부와 남부 지역 공격을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은 (동부) 돈바스 지역을 파괴하려 한다"며 "마리우폴을 파괴한 것처럼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에서도 도시와 공동체를 소탕하고 싶어 한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하리코프)에서 이날 도심과 북동부 주거 밀집지 살티브카를 겨냥한 로켓포 공격과 포격으로 5명이 숨진 데 대해 그는 "(러시아군의) 고의적인 테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럽연합(EU) 등 동맹국을 향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금수 조치를 내릴 것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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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럽과 미국은 러시아가 서방 사회를 불안정하게 하기 위해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을 이미 목도했다"며 "연료 시장에 혼란을 주려는 러시아의 내기가 성공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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