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산업부 블랙리스트' 수사 속도…연이틀 참고인 조사
연이틀 소환 조사 이어가
'한국중부발전 인사업무 담당자'도 조사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검찰이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 문재도 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과 백창현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한국중부발전 전 인사 관련 담당자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문 전 사장은 지난 2018년 임기를 절반 남게 남겨둔 상황에서 사퇴했고, 검찰은 지난달 28일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포함해 산업부 산하 공기업 8곳을 압수수색 했다. 백 전 사장은 지난 2017년 9월 감사원에서 채용 비위가 적발돼 10월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밖에 한국중부발전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한 관계자 3명도 오늘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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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전날 이상권 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 전 사장이 재직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28일 검찰이 압수수색을 펼친 산업부 산하 공기업 8곳에 속하지는 않은 곳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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