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섬'…인천시, 32개 유인도 발전 기본계획 마련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모두가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인천 섬을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개발정책과 지원 사업을 재점검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 섬 발전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살고 싶은 섬(정주환경) ▲삶의 터전인 섬(지역경제) ▲지속가능한 섬(교통 및 접근성, 문화관광) 등 3가지 전략이 제시돼 있다.
기반시설 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섬의 개발정도, 자원, 인구특성, 산업기반, 정주환경 등을 영역별로 평가해 각 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시는 2026년까지 총 23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섬 주민의 정주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 및 접근성 확보, 문화관광사업 등 4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에는 168개의 섬이 있으며, 이 중 유인도 40개 중 개발이 추진되는 섬은 32개이다.
전체 인구수는 2만934명으로 백령도(5281명), 교동도(2901명), 석모도(2136명) 순으로 인구가 많다. 또 섬의 면적은 256.2㎢로 인천시 전체 면적의 24.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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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인천 섬에 대한 가치를 재평가하고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섬 개발과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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