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성SDS, 삼성계열사 IT 서비스 본격화…하반기 실적개선 기대"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KB증권은 15일 삼성SD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2만5000원을 제시했다.
삼성SDS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8200억원, 영업이익 241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1조4000억원, 영업이익 1991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 7.7% 늘어난 수준이다. 물류사업부문은 2조4200억원, 영업이익 421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43%, 29.9% 증가한 수준이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삼성계열사의 스마트팩토리와 클라우드 채택 증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물류 공급망 위기에 따른 실적 호조세로 두 사업부문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삼성SDS의 삼성전자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 마무리로 본격적인 사업화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가 구축한 ERP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해 업무처리 속도와 생산성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기업들이 사용 중인 구버전의 SAP (비즈니스 스위트 7코어 어플리케이션)는 2025년까지 유지보수 지원이 종료될 예정으로, 삼성SDS의 삼성전자 ERP 구축은 레퍼런스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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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삼성SDS는 지난 연말 클라우드 사업강화를 위해 4500명 규모의 클라우드 사업부로 조직구조 개편을 실행했으며, 클라우드 중심의 MSP와 SaaS사업을 강화 중"이라며 "하반기부터 IT서비스 사업부문의 본격적인 실적개선으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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