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 "LS전선아시아, 올해 최고 실적 예상…베트남 정상화 진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베트남 하이퐁시 LS전선아시아 직원들이 구리선재를 생산하고 있다. (제공=LS전선아시아)

▲베트남 하이퐁시 LS전선아시아 직원들이 구리선재를 생산하고 있다. (제공=LS전선아시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LS에코에너지 에 대해 올해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한 8269억원, 영업이익은 16.1% 늘어난 328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베트남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강화, 전력선 비중 확대 등 믹스 효과로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LS전선아시아의 베트남 법인인 LS-VINA에서 직원이 전력선을 생산하고 있다. (제공=LS전선)

▲LS전선아시아의 베트남 법인인 LS-VINA에서 직원이 전력선을 생산하고 있다. (제공=LS전선)

원본보기 아이콘

박 연구원은 "베트남의 내수 전력 프로젝트들의 지연이 이어지고 있으나 UTP를 비롯한 통신선의 실적 개선 폭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2022년 하반기 전력프로젝트 회복, LSCV(베트남 호치민) 법인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LSVINA(하노이)는 한국계 대형 발전소 프로젝트와 베트남 아세안 국가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수주에 집중하여 매출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베트남은 2022년 신재생 에너지 투자, 전력선의 지중화로 교체 증가 및 통신선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며 " LS에코에너지 는 점유율 1위 업체로서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고 평가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