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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첫 연출작 ‘헌트’ 제75회 칸 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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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상영, 22년 만에 정우성과 호흡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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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배우 이정재가 첫 연출작 '헌트'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14일(현지시간)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내달 개최하는 제75회 영화제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른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된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비경쟁 부문으로 앞서 한국영화 '부산행'(연상호 감독), '불한당:나쁜 놈들의 전성시대'(변성현 감독), '공작'(윤종빈 감독) 등이 이 부문에 초청받아 상영됐다.


'헌트'는 이정재와 평소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1999) 이후 20여년 만에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안기부 에이스 요원이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태양은 없다’ 이후 22년 만에 두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제75회 칸국제영화제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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