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 기증전’ 개최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은 12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2022년도 고문헌 기증전 ‘기증, 작은 한걸음부터’를 고문헌실(본관 5층)에서 개최한다.
2021년 국립중앙도서관에 고문헌을 기증한 22명을 선정해 기증자료 284종 533책 중 기증자별 대표자료를 선보이고, 소장했던 경위와 기증하게 된 이야기를 듣는다.
이번 전시에는 6.25 전란에 보따리 하나를 소중히 매고 피난가던 아버지의 모습을 회상하며 그 보따리 속 가보를 기증하신 조병국, 1974년 아버지께서 국립중앙도서관에 고문헌을 기증했다. 대를 이어 기증하신 이용복 등 다채로운 기증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기증자와 기증자료를 소개하는 영상, 반응형(인터렉션) 장치,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전시 관람은 도서관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가능하며 국립중앙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증된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서지정보를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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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 기증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문헌 기증의 아름다운 결정이 더욱더 빛나기를 바라며 기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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