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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와 서방 제재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가디언이 전했다.


푸틴 대통령과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날 우주인의 날을 맞아 러시아 아무르 지역에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한 뒤 회담을 갖는다.

두 정상은 특히 서방의 집단 제재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럽연합(EU)과 미국 등은 대러 제재 대상에 벨라루스를 포함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에 참여해야 한다"며 "벨라루스는 '침략자의 공범'이라는 부당한 꼬리표를 달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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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통신은 "두 정상은 회담 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지만 다만 공동 성명은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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