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국민참여 예산사업' 공모
수상작 내년 기업지원사업 예산 반영…내달까지 제안 접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국민들의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산업단지 기업지원, 산업단지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은 2023년도'국민참여 예산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국민제안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참여 예산제도는 국민이 직접 예산사업을 제안하고 심사와 우선순위 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19년 국민참여 예산제도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스마트공장 전시회, 중소기업 소화기 지원 등 총 5건을 선정, 5억7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반영해 추진 중이다. 내년도 국민참여 예산에도 국민 참여 제안을 반영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산업단지 혁신 ▲노후산업단지 환경개선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 지원 등 기업지원 사업과 관련한 분야이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에서 타당성을 검토한 후 예산조정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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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국민참여 예산제도를 통해 국민과 기업인, 근로자들이 필요로 하는 참신한 사업을 발굴함은 물론 국민 소통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늘 국민과 고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산업단지 활성화와 입주기업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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