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산업용방부제 원료 '프리벤톨' 식물성원료로 개발
이탈리아 '마트리카'와 협약
韓 화학제품안전법 자문 등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세계 일류 방부제, 방균제, 살균소독제 기업인 랑세스가 산업용 방부제 '프리벤톨'을 식물성 원료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랑세스에 따르면 자사의 프리벤톨 방부제는 세계 일류 산업용 방부제 브랜드다. 박테리아, 곰팡이 등 미생물 때문에 소재나 완제품에 생기는 부패를 막아 사용 수명 연장을 돕는다. 바이오 원료로 만든 프리벤톨 제품군은 가정용 세제 등 각종 소비재, 건축자재, 페인트와 코팅 등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랑세스는 식물성 원료를 공급받기 위해 이탈리아 화학기업인 베르살리스와 노바몬트의 합작사 '마트리카'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 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인호 랑세스코리아 기능성보호제품 사업부 차장은 "한국은 친환경, 지속가능한 원료에 수요가 큰 성장 시장"이라며 "이번 식물성 원료 기반 프리벤톨 신제품을 필두로 지속가능성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기여하는 차세대 방부제를 계속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랑세스는 고품질 제품 개발은 물론 최첨단 연구개발(R&D) 및 자문 서비스도 제공 중이라고 알렸다. 특히 유럽의 살생물제 관리법(BPR) 등 각국의 규제 대응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한국에서도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필요한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프리벤톨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랑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