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세실업, 우호적인 시장환경…업종 내 최선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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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한세실업 한세실업 close 증권정보 105630 KOSPI 현재가 11,280 전일대비 330 등락률 -2.84% 거래량 123,239 전일가 11,61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 e종목]"한세실업, 매출 부진으로 목표가 하향" 김석환 부회장 "주주친화 기업"…한세그룹, 3년간 배당 2배 확대 [특징주]관세 고비 넘긴 한세실업, 증권가 목표가 상향에 4%↑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만7000원으로 상향제시했다.


원가상승 부담에도 수주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환율효과로 인한 이익성장세가 강하다는 판단에서다.

올 1분기 한세실업의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4835억원, 영업이익 3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28.7%, 6.6% 증가한 수준이다.


박현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의류 소비 호조로 마트 바이어들의 대규모 오더가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특히 마트 바이어들의 오더 트렌드가 기존 니트 의류에서 기능성 의류로 변화함에 따라 수주 단가 상승 트렌드가 부각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월마트와 콜스 등 팬데믹 기간 수주 감소폭이 컸던 바이어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오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과거 재고를 최소화해 가져갔던 것과 달리 시즌 재고를 늘리는 양상이다.


박 연구원은 "면화가격이나 뮬류비용 상승이 영업이익 성장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보다 수주모멘텀이 강하며 가격 전가도 가능한 편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분위기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수요 호조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락다운, 물류 불확실성 등으로 공급이 부족한 현상이 지속됐는데, 이에 올해 하반기에도 바이어들의 과년차 재고 부족으로 올 가을 시즌 물량을 늘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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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원가상승 부담에도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환율효과와 함께 매출과 이익 성장세가 강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 1분기 실적시즌까지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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