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로서 커다란 책임감 느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열린 윤석열 정부 8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인수위사진기자단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열린 윤석열 정부 8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인수위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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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젠더갈등', '청년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후보자는 10일 내정 소감을 통해 "그간 정책 일선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 가족, 아동 문제를 챙기며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젠더갈등과 청년세대의 어려움을 풀어나갈 수 있는 부처의 새로운 역할을 정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자는 "국민 여러분께서 여성가족부에 갖고 계신 관심과 염려를 잘 알기에 장관 후보자로서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초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김현숙 당선인 정책특보를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김 후보자의 인선 배경을 놓고 "선거 과정에서 영유아 보육, 초등돌봄 등 사각지대 없는 수요맞춤형 육아지원정책을 포함한 가족정책을 설계해 왔다"며 "처음부터 저와 함께 공약의 밑그림을 그려온 만큼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인구 대책과 가족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뤄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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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경제학과 교수인 김 후보자는 제19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고,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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