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이 5일 신의도에서 발생한 호흡곤란 환자에게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자료=목포해경

목포해경이 5일 신의도에서 발생한 호흡곤란 환자에게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자료=목포해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해경이 전남 섬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명을 잇달아 육지로 긴급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께 신안군 신의도에서 주민 A(40)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다급한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상태도 선착장에서 A씨를 경비함정에 탑승시키고 산소소생기를 이용, 응급처리를 실시하며 안좌도 복호선착장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이에 앞서 해경은 지난 4일 오전 6시 34분께 신안군 장산도 주민 B(80)씨가 고관절 골절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이어 같은 날 낮 12시 31분께 진도군 관사도에서 심한 구토 증세를 보인 주민 C(90·여)씨와 오후 8시 3분께에는 하조도에서 작업 중 머리를 다친 주민 D(80)씨를 각각 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이용해 육지로 이송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이송된 응급환자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D

목포해경 관계자는 “섬 지역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