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2분기 해외시장 확대하는 네이버…"기업가치 상승 기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08,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48% 거래량 839,509 전일가 20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왕년의 대장주가 돌아온다"…AI 타고 반등 노리는 네이버[클릭e종목] 쇼핑·광고에 AI 얹은 네이버 매출 최대…네버엔딩 성장세(종합) 네이버, AI 고도화로 매출 분기 최대…영업익 전년比 7%↑ )에 대해 주요 사업의 해외 확장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5만원을 각각 유지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이 전망한 네이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한 1조89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2% 늘어난 3559억원이다. 당초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였던 3582억원과 비슷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서치플랫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4% 늘어난 8537억원으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망이다. 콘텐츠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9.4% 늘어난 2216억원으로 직전 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커머스는 매출액은 4121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와 유사한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새로운 지도자 체제를 맞게 된 네이버는 해외 성과 확대를 올해의 핵심 과제로 삼았다. 지난달 14일 취임한 최수연 네이버 신임대표는 "다양한 사업 영역들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장 속도를 높이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으로 네이버의 핵심 커머스 플랫폼인 스마트스토어를 일본에 출시하고 쇼핑 관련 검색 기술을 일본 라인 쇼핑 서비스에 적용하는 등 커머스 사업의 해외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웹툰 사업 확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일본 최대 전자책 서비스 업체인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을 인수해 웹툰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일본 만화 시장은 2020년 6126억엔으로 전년 대비 23% 성장했다. 특히 전자 만화 시장이 32% 성장하며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은) 국내 웹툰 플랫폼에게 기회의 땅이며 네이버는 이번 인수를 통해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AD

정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터넷 섹터 밸류에이션을 하락시킨 규제 리스크가 축소됐다"며 "올해부터 커머스와 웹툰 등 중요 사업의 해외 확장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