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3개월만에 유럽 점유율 10% '회복'…1월 판매량 '3위'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투싼'과 '스포티지'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4,500 전일대비 6,900 등락률 +4.38% 거래량 3,759,583 전일가 157,600 2026.05.08 15:30 기준 관련기사 4월 내수 기아>현대…"최선호주는 이제 기아" [주末머니]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종전 기대감 후퇴' 코스피, 장초반 2%대 약세…코스닥은 상승세 가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 대란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 3개월만에 점유율 10% 회복했다.
17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한 8만4789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13,000 전일대비 41,000 등락률 +7.17% 거래량 5,020,568 전일가 572,000 2026.05.08 15:30 기준 관련기사 4월 내수 기아>현대…"최선호주는 이제 기아" [주末머니]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역대급 외국인 자금 유입, 요동치는 증시 속 기회를 잡는 법 와 기아는 각각 3만7652대와 4만7137대를 팔았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3, 38.8% 증가다.
지난 1월 유럽 전체 시장규모는 82만2423대다.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다. 하지만 현대차·기아는 반도체 이슈로 전체 시장이 역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확대로 점유율이 상승했다. 점유율 10.3%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상승했다. 개별로는 현대차가 4.6%로 1.2%포인트, 기아가 5.7%로 1.7%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현대차·기아가 점유율 10%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10월 10.8%를 기록한 후 3개월 만이다. 최초는 2021년 8월에 기록한 10.1%다.
유럽에서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판매 순위 3위로 시작하게 됐다. 1위는 폭스바겐으로 20만6018 대를 판매해 점유율 25.1%를 기록했다. 이어 스텔란티스(15만6673 대)로 점유율 19.1%로 2위였으며 4위는 르노 그룹(7만6712대)으로 9.3%를 기록했다.
현대차에서는 투싼이 8428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코나(6207대), i20(3671대), i30(3031대), i10(2640대) 등의 순이다. 기아는 씨드가1만3193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스포티지(9863대), 니로(7376대), 모닝(4654대), 스토닉(4609대)의 순으로 많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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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의 전기차는 지난해 1월 대비 64.8% 증가한 1만3640대가 판매됐다. 판매량은 니로 EV가 4184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EV6(3276대), 코나 일렉트릭(2924대), 아이오닉5(2431대)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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