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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일본 정부가 30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최고 고도가 200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임시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오늘 7시 52분께 북한 내륙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으로 발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마쓰노 장관은 "탄도미사일의 최고 고도는 약 2000㎞, 비행시간은 30분 정도로 약 800㎞를 비행해 동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일본 방위성 관계자는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이 평소보다 높은 각도로 발사돼 사거리를 억제하는 고각(로프티드 궤도) 발사라는 견해를 내놓았다고 NHK는 전했다. NHK는 "북한이 로프티드 궤도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면 2019년 11월 이후 처음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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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했다. 기시다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정보 수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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