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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부동산 NFT로 게임체인저 도약”

최종수정 2022.01.20 17:46 기사입력 2022.01.20 17:46

회사 측 “2024년 매출 2000억원 달성할 것”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블록체인 기술로 부동산 거래와 운용을 종합적으로 할 수 있는 플랫폼 'HAUS'를 통해 실물과 가상자산을 연계한 부동산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만들고 시장을 공략하겠다.”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20일 을지로입구역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회사의 추진 사업 현황 및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20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회사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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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기업설명회에서는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 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회장 김용빈)의 주요 경영진과 기관·개인 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테크놀로지 는 지난 임시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사업목적으로 추가한 부동산 시행과 부동산 NFT 코인 사업의 구체적인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먼저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디벨로퍼 모델 적용과 사업모델 다각화로 부동산 시행 사업의 성장과 수익성을 제시했다. 또 기존 추진 중인 사천 송지 지역 부동산 시행사업에 이어 포항 곡강동, 서울 연신내 역세권 주상복합 등에 대한 시행 사업을 추진할 계획도 발표했다.


아울러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NFT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부동산 NFT를 도입하고 최고 기업과 협업 및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마켓 시장은 지난해 말 기준 3200조원으로 추산된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거래 및 운용 종합 플랫폼인 ‘HAUS’를 연계해 국내 부동산 시장 최초로 실물과 가상자산의 연계하는 가칭 ‘부동산 NFT’를 도입해 가상 자산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협력사 체인스트리와 함께 시화MTV 생활형 숙박시설의 NFT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토큰 등 블록체인을 통한 부동산 분양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장 전망이 긍정적인 ▲전기차 충전기 사업 ▲ICT 사업 ▲스마트주차센서 ▲인테리어 사업 등 건설과 관련한 다양한 부가 사업의 먹거리도 놓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새롭게 진출한 신사업 분야는 당사의 역량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며 “특히 NFT 분야는 건설 뿐 아니라 다른 사업 분야에도 적용할 예정이며 메타버스 등의 관련 사업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4년에는 부동산 시행 사업 1350억원, NFT 관련 사업 350억원, 기타 사업 300억원으로 매출을 확장해 한국테크놀로지 의 개별 매출을 20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3일 공개한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시공자 부문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으며 국내 최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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