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월부터 ‘카카오’ 고지서 … 종이 안내가 사라진다
종이보다 53.3% 예산 절감 효과
지방세·환급금·자동차세 연납 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북도가 지방세 체납고지서, 세외수입 체납고지서, 지방세 환급금 신청, 자동차세 연세액 안내 등을 종이 대신 모바일로 발송한다.
연간 200만건에 달하던 종이 고지서가 전자 송달로 바뀌면서 경북도는 지방세정 송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납세자에게 편의를 주고 종이 고지서 비용보다 53.3%인 연간 3억2000만원 가량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를 바란다.
지방세는 2007년 전자송달 방식을 규정하고 2014년 위택스 시스템을 구축해 전자 송달 제도를 시행했으며 납세자가 직접 신청한 재산세, 자동차세, 등록면허세, 주민세 등 정기분과 수시분, 지방세의 경우 모바일 전자 송달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23개 시·군, SCI 평가정보, 카카오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송달 대상을 4개 분야로 결정해 올해 1월부터 모바일 전자 송달을 시작한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고지, 지방세 환급금과 자동차 연세액 신청 안내 등이 이달에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발송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도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안내를 받은 납세자는 모바일 개인 인증을 거쳐 체납세 전자고지서를 확인해 모바일 납부도 가능하다.
도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안내해 지역민이 찾아갈 수 있게 하고 올해 자동차 연세액도 개인별로 안내해 납세자가 편리하게 세금을 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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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석 기획조정실장은 “모바일 전자 송달 대상을 추가로 늘려 납세자 편의를 확대하고 개인정보 보호도 철저하게 해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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