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CI (사진제공=SK바이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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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 close 증권정보 326030 KOSPI 현재가 98,5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81% 거래량 220,761 전일가 99,3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특허·가격으로 글로벌 시장 뚫었다" …K바이오, 선택과 집중 [단독]최신 암치료비 '4000만원' 올랐다…전쟁 질질 끌자 원료 잠겨, 국산화는 예산도 반영 안돼 '브리비액트 특허 만료' SK바이오팜, 제형 확장으로 뇌전증 치료제 1위 정조준 이 miRNA(마이크로리보핵산) 기술을 접목한 혁신 신약 개발에 나선다.


SK바이오팜은 최근 RNA(리보핵산)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뇌전증 질환에서 miRNA를 타깃하는 새로운 접근법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miRNA는 유전자 발현 및 단백질 생성을 조절하는 RNA의 일종으로 다양한 질환을 진단·치료할 수 있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물질을 선별·합성하고 SK바이오팜은 이에 대한 효능 검증 등 전임상 시험을 담당할 예정이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 기술 뿐만 아니라 RNA 약물이 뇌혈관 장벽을 투과해 뇌세포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BDDS)도 갖고 있어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SK바이오팜은 발굴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 특허권 및 실시권을 확보했다. 앞으로 다양한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류진협 바이오오케스트라 대표는 “신약 개발 경험이 풍부한 SK바이오팜과의 협업을 통해 난치성 중추신경계 질환 환자에게 더욱 빨리 우수한 치료제를 공급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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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은 “SK바이오팜은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연구개발(R&D) 혁신성을 제고하고 있다”며 “차세대 기술을 접목해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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