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DC,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6→5개월 단축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4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 샷(추가 접종) 접종 간격을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5개월 후부터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게 된다. 존슨앤드존슨(J&J)과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 간격 내용은 각각 2개월, 6개월 후로 기존 방침 그대로다.
이와 함께 CDC는 중증도 또는 중증 면역 저하가 있는 5~11세 어린이들에게 2차 접종 후 28일 후에 부스터 샷을 맞을 것을 권장했다. 현재 5~11세 어린이들에게는 화이자 백신만 접종이 권장되고 있다고 CDC는 덧붙였다.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일 100만명을 넘어섰다.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전날을 기준으로 한 하루 확진자는 108만2549명으로 파악됐다. 일주일 평균 하루 확진자도 48만명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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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주(12월 26일~1월 1일) 신규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95.4%로 올라섰다. 앞서 CDC는 지난달 20일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됐다고 밝혔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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