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학생·병원 일상 속 감염 확산…29일 광주 3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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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에서 병원 간병인과 학생 외국인 등이 잇따라 확진돼 일상 곳곳에서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30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지역에서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4958~4989번으로 분류됐다.

광산구 소재 외국인 검사 관련 확진자 6명, 서울·화성·부천·전북 등 타시도 관련 확진자 6명, 동구소재 의료기관 2명, 기 확진자 접촉 11명, 광산구 소재 제조업 1명,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조사중인 5명, 해외입국 1명이다.


광산구 소재 외국인 검사 관련 6명 중 4명은 러시아와 베트남 국적으로 나머지는 2명은 내국인으로 나타났다.

광산구 소재 제조업 1명은 베트남 국적으로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타시도 관련 확진자는 확진자는 경기 부천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3명이 한꺼번에 확진되기도 했으며, 확진자의 동생이나 자녀 등 가족간 간염이 주를 이뤘다.


동구 소재 의료기관 2명은 앞서 28일 확진판정을 받은 간병인의 해당 병동 환자들이다. 이들은 백신접종을 마친 뒤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해당 의료기관 관련 연쇄감염은 간병인 1명이 발열과 두통 등 의심 증상을 보인 뒤 확진되면서 산발적으로 퍼지고 있다.


기확진자 접촉 관련 확진자는 동선이 겹쳐 코로나검사 문자를 받고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거나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4934번이 다니는 학원 강사 2명, 직장동료, 북구 소재 병원 간병인, 배우자 등 산발적 감염으로 이어졌다. 북구 소재 초등학생 4988번 이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해당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조사 중인 5명 중 1명은 고등학생으로 전날 교직원·학생을 포함한 775명의 전수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4명은 직장인과 중학생으로 방역당국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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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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