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만 이커머스 시장 진출
앱 통해 주문 받고 20분내 배송…대만 전역으로 확대할 듯
일본에 이어 2번째 해외 시장 진출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쿠팡이 대만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8일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7일 대만 타이페이 시 중산구 지역에서 이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쿠팡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주문하면 라이더(현지 배달 운전자)가 배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은 앱 주문 후 20분 내에 문 앞까지 배송한다는 신속성을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우선 중산구 일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대만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대만은 이커머스 침투율이 한국과 중국 다음으로 높은 곳이라는 점에서 현지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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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앞서 지난달 2일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도쿄 시나가와구 나카노부 지역에서 쿠팡 앱 서비스를 시작, 도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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