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비상수송대책으로 ‘시내버스 노조 파업’ 여파 최소화 나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거제시는 시내버스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로 전면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45개 노선에 72대의 대체 전세버스를 운행해 시내버스 운행률을 기존 대비 65% 이상 유지한다.
대체 버스는 아침 6시 20분부터 저녁 9시까지(노선별 상이) 무료로 운행되며, 대체 기사의 노선 숙지 시까지 담당 공무원이 탑승해 이용객의 승·하차를 지원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집중운영과 양대 조선소 및 각급 학교의 셔틀버스 확대 운행을 요청해 출퇴근, 통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총 626대의 택시에 대한 차량 부제 제한을 일시적으로 해제해 버스 미운행 공백을 메운다.
시청 홈페이지, 언론,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비상 수송대책을 알리며, 시민들 간의 승용차 함께 타기, 자전거 이용하기 등 대체 이동 수단 확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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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시장은 “하루빨리 시내버스 운행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사간 협상 중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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