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출신으로 완도-고흥 ‘국도 승격’ 확정 소감 밝혀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원 / ⓒ 아시아경제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원 /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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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와 고흥 주민들의 20년 숙원사업인 완도-고흥 해안 관광도로 국도 승격이 지난 13일 최종 확정되면서 그동안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원이 국도 승격의 소감을 밝혔다.


금일 출신인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원은 “완도-고흥 간 국도 승격은 연도·연육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섬 주민의 애환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국도 승격의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조 의원은 “향후 연육 사업이 이뤄지면 완도 동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사회적 비용 절감과 농수산물 유통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줄어드는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사통팔달할 수 있는 조건은 완도군으로서는 섬의 접근성 향상으로 금일 해수욕장이 활성화되고 가고 싶은 섬으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금당과 생일의 관광 소득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완도의 동부권 도서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완도 전역의 균형발전과 함께 ‘군민 하나 되기’를 정착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 2014년에 완도군의회와 고흥군의회가 국도승격 결의안을 공동으로 채택해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지방의회 간 협력을 통한 국도승격 전략을 추진했다.


지난 2019년에는 전남 시군 의장단 회의에서 ‘서남해안 관광휴양 벨트 조성’을 위한 지방도 830호선의 국도승격 건의문을 채택해 전국 의장협의회 의결을 거쳐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당시 조 의원은 대표 발의자로 나서 “완도가 포함된 남해안 연안은 천혜의 생태관광자원과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관광 자원화해 세계적인 서남해안 관광휴양 벨트로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


특히 19대 대통령선거 운동이 한창 진행 중일 때 국도승격추진위원들과 함께, 김정숙 여사를 방문해 섬 주민의 애환과 국도승격 및 연도·연육의 당위성을 제시하고 대통령에 당선되면 군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줄 것을 간곡히 건의했다.


조 의원은 “이런 의지를 결집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성원해준 군민과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도승격을 이룬 저력을 바탕으로 연도·연육 사업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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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평생 섬사람의 애환을 품고 계신 어르신들의 한을 풀어드리는데 후회 없도록 뛰어다니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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