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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올해 최연소 자동차정비기능장 배출

최종수정 2021.05.11 12:12 기사입력 2021.05.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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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학과 졸업생 신상호(24) 씨, 제69회 국가 자격시험 최종 합격

‘2020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장려상 수상, 정비·제작 전문기술인 목표

올해 자동차정비기능장 최연소 합격자인 동의과학대학교 자동차공학과 졸업생 신상호(24) 씨.

올해 자동차정비기능장 최연소 합격자인 동의과학대학교 자동차공학과 졸업생 신상호(24)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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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의과학대는 올해 자동차정비기능장 최연소 합격자를 배출했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최근 자동차공학과 졸업생 신상호 씨가 2021년 제69회 자동차정비기능장 국가 자격시험에 최종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만 24세인 신 씨는 자동차정비기능장 최연소 합격을 기록했다.


현재 현대로템 방산 생산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 씨의 ‘자동차 인생’은 10년째다.


부산전자공고 자동차과, 동의과학대학교 자동차과를 졸업한 신 씨는 취업 이후에도 배움의 열정을 놓지 않았다.

2019년 같은 대학 자동차공학과(전공 심화 학사학위과정)에 입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지난 2월 졸업했다.


재직자로서 일·학업 병행에 따른 시간적 제약을 이겨내고 신 씨는 자작 자동차대회 등 각종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차량 정비와 제작을 아우르는 전문기술인의 꿈을 키워왔다.


신 씨는 지난해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2020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서 Baja 경기(오프로드)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대학 측은 자동차정비기능장 평균 합격률이 10% 미만으로 난도가 높아 재학생이 학사학위 과정을 통해 자동차정비기능장에 합격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동차과 박재웅(52) 씨와 허정갑(52) 씨도 2021년 제69회 자동차정비기능장 국가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신상호 씨는 “학생 시절 기능경기대회에 나간 경험은 물론, 퇴근 이후 실무 위주 대학 수업과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교육 덕분에 기능장 시험에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동차과 장성규 학과장은 “실무 위주 수업으로 많은 자동차과 학생이 자동차 정비 기능사, 산업 기사,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 학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전기차 분야 실무 교육을 시행해 국내 자동차 교육을 이끄는 교육기관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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