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18일 국회 기재위 출석해 답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출석, 1차 추경안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출석, 1차 추경안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부동산분석원을 하루 빨리 설치해야 한다고 18일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답변했다. 앞서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동산감독원이 가동됐다면 LH 투기 같은 신도시 지역의 이상거래 급증 현상을 사전에 포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하자, 홍 부총리는 "부동산분석원은 감독보다는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교란행위를 추적하며 정보 분석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라면서 "부동산분석원이 하루속히 설치돼야 하는데 늦어지면서 그런 통제 장치에도 소홀함이 있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AD

또한 LH가 3년 연속 공공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문제가 있다는 양 의원의 지적에는 "경영평가에 여러 항목이 있다 보니 특정 부분에서 잘 못 해도 다른 부분에서 (점수를) 얻으면 종합평가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 평가상 더 큰 불이익을 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