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원도, '부정축산물 방지'‥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가공품 품질관리·부적합업체 사후관리 철저

축산물 가공품 품질관리와 한우 확인 실험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제공]

축산물 가공품 품질관리와 한우 확인 실험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먹거리를 생산, 공급하기 위해 도 내 축산물 가공업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 위해 사고와 부정 축산물 유통을 방지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겠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강원도 내 210개 축산물가공업소의 자가품질 위탁검사를 시행해 부적합업체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 내 250개 학교 급식용 쇠고기와 시중 축산물 판매 50개소에서 유통하는 쇠고기에 대해 '한우'와 '비 한우' 판별 검사를 중점적으로 실시, 공정한 유통 질서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밖에 9개 집유·유가공업체 농장과 차량, 저유조 채취 시료에 대한 71종의 원유 잔류 물질 검사를 통해 낙농 산업 기반 안정화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안재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안전성 확보된 건강한 축산물 먹거리 생산·유통을 위해 유관 기관과 생산 단체와 함께 부정 축산물 예방 등 민·관 협력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화=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