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19일 4일간 청년예술인의 재능과 역량 결합된 다채로운 무대 성공적 개최... 코로나 상황으로 모든 공연 온라인으로 진행, 2만회가 넘는 유튜브 조회수 기록

 ‘서리풀 Y 페스티벌’ 성공적으로 막 내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은 청년예술인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한 ‘서리풀 Y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힘내라 청년예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서리풀 Y 페스티벌’은 전국 유일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문화예술의 도시 서초구에서 청년예술인들의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구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의 브랜드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취소되며 공연기회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공연과 온라인 화상회의 오픈테이블에서 실질적인 주역으로 참여, 2만 여회가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 청년예술인들에게 더욱 뜻깊은 페스티벌로 기억될 전망이다.


페스티벌 첫날인 16일에 진행된 KBS한전음악콩쿠르 입상자 공연은 피아노, 첼로, 클라리넷, 성악 등 세계적 클래식 아티스트를 꿈꾸는 4인의 멋진 공연이 K-클래식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어 17일에는 청년 프로듀싱 밴드 ‘더 포지티브’와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공연이, 18일에는 클래식 현악앙상블 ‘크레스코 앙상블’과 2019 JTBC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의 무대가 생중계되며 동시간대 최대 3500여명까지 접속하는 등 무관중 공연임에도 청년예술인들이 뿜어내는 무대의 열기가 안방까지 생생히 전달되었다는 평가다.


마지막날인 19일은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상호 교류할 기회가 없었던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인들이 ‘청년예술인 오픈테이블’에서 함께 모여 ‘서초에서 예술하기’라는 주제로 청년예술사업에 대한 유익한 담화와 제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코로나 상황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청년예술인 오픈테이블’은 청년예술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 향후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예술활동을 기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리풀 Y 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서초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다.


또, 축제 종료 후 서초구에서 활동한 청년예술인들의 일상을 릴레이로 담은 에필로그 형식의 '고로 나 : 점진적 Y 프로젝트' 편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청년예술인들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에서는 한 해 동안 미래의 문화예술을 책임질 청년예술인들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청년예술인들에게 무료로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전국 유일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콘텐츠를 발굴하는 ▲서리풀 청년아트센터, 공모를 통해 발굴된 청년예술가의 전시를 열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리풀 청년아트갤러리 ▲뜻이 있는 청년예술인들을 모아 예술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주체적인 문화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리풀 청년아트기획단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지역 내 문화공간에서 공연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로 송출한 서리풀 청년라이브 ▲음악문화지구 등 소공연장에서 청년예술인들이 펼치는 클래식 릴레이 콘서트 ▲서초실내악축제, 청년예술인을 악기 전문 강사로 초빙하는 1인 1악기 사업 등 청년예술인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올 한해 약 700여 명의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하여 꿈과 열정을 펼친 바 있다.

AD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리풀 Y 페스티벌’은 그간 다양한 문화사업에 참여했던 청년예술인들이 페스티벌의 주역이 돼 청년들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