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제조업 PSI 117…전월대비 3P↓
12월 PSI 3P↑에서 하락 전환
반도체·조선 개선세 지속
철강·車·섬유 기대감 약화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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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국내 제조업 업황 개선 속도가 다음달엔 소폭 둔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달까지 이어졌던 개선 기대감이 약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연구원은 에프앤가이드·메트릭스에 의뢰해 국내 주요 업종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 경기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Professional Survey Index)가 이같이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8일까지 171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 대비 개선 의견이, 0에 근접할수록 악화 의견이 많다는 의미다.


국내 제조업의 주요 항목별 PSI(자료=산업연구원)

국내 제조업의 주요 항목별 PSI(자료=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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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다음달 1월 제조업 업황 PSI는 117로 전월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업황 전망 PSI는 11월 119, 12월 120으로 오르고 있었다. 개선세가 소폭 약화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내수(국내시장판매) PSI는 102로 지난달보다 19포인트 빠졌다. 수출 PSI는 109로 9포인트 떨어졌다. 생산은 4포인트 떨어진 107이다. 투자액은 14포인트 오른 110이다.


주요 부문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은 9포인트 오른 118을 기록했다. 반면 장비와 소재 부문은 각각 5포인트, 20포인트 하락한 122, 107로 집계됐다.


소재 부문은 지난달 127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4월(130)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다시 떨어졌다.


업종별 2021년 1월 경기 전망.(자료=산업연구원)

업종별 2021년 1월 경기 전망.(자료=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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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업종별로는 섬유(90)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100을 웃돌았다.


철강(133), 자동차(108), 섬유 등은 전월 대비 7포인트, 21포인트, 30포인트씩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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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142)는 54포인트 상승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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