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일만에 다시 두자릿 수…주로 깜깜이 통한 감염, 하루 새 10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밤사이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836~839번으로 분류됐다.
같은날 먼저 확진된 6명을 포함해 16일 하루에만 총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 13일 이후 3일만에 다시 두자릿 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인 광주 810·830·831번을 고리로 한 전파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북구 삼각동 거주자인 836~837번은 광주성일교회 교인인 810번 접촉자다.
810번을 감염고리로 한 전파 사례는 823·826·827·828·829·836·837번 등 총 7건으로 늘었다.
앞서 방역당국이 810번과 접촉한 광주성일교회 교인 등 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810번 가족, 지인, 교인 등이 계속해서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838번은 같은날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독거노인인 831번 가족이다. 그는 지난 1~10일 사이 831번 집을 방문해 밀접촉자로 분류, 진담 검사에서 양성통보를 받았다.
839번은 사회복무요원인 830번과 관련된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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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깜깜이 환자(810·830·831번) 감염경로와 감염원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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