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곳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실시간 감지해 과태료 부과, 정지선 위반차량 계도 시스템 확립...내년 3월31일까지 시범 운영 후 과태료 부과 예정

 양천구, 스쿨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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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역내 스쿨존 4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 완료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스마트횡단보도는 올 해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인 ‘스마트 도시 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되는 것으로, 정지선 위반이나 과속 등의 안전행위 위반 사항을 LED 전광판으로 운전자에게 실시간 안내하고 단속 과태료 부과까지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회전형·고정형 카메라를 통해 횡단보도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감지해 과태료를 부과, 정지선 위반차량 번호와 차량사진을 전광판에 함께 표출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갖게한다.


또, 로고젝터와 방송장비를 통해 도로 바닥에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문안을 표출, 보행자가 적색 신호 상태에서 횡단을 시도할 경우에는 경고방송이 송출된다.

지역내 목운초, 신원초, 신은초, 양강초의 어린이 보호구역 4곳에 설치가 완료돼 내년 3월31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계도기간을 둔다.


이후 내년 4월부터는 불법 주정차 차량 등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이런 보행 관리시스템은 향후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장애를 관리하고 원격으로 제어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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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건수 감소 등의 스마트횡단보도 효과가 검증되면 지역내 다른 어린이 보호구역에도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양천을 조성하는 데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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