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당2동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소통하는 민관협력 구축 ▲온라인 주민총회·마을아카데미 등에서 좋은 평가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난 11일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열린사회시민연합과 행정안전부 및 자치분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지난 2001년부터 읍면동 단위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등 5개 분야 309건의 사례 중 우수사례 68개가 최종 선정, 사당2동이 ‘주민자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속도보다는 방향에 중점을 둔 소통하는 민관협력 모델 구축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춘 온라인 주민 총회 ▲온라인 마을아카데미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마을만들기 등 타 자치단체와 구별되는 사당2동만의 주민자치 문화를 형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구는 지난 1일 서울시 주관 ‘2020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공모’에서도 사당2동이 ‘주민모임’ 분야에서 코로나19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비대면 방식 사업의 추진사례로 최우수 동에 선정됐다.
자치위원 43명과 분과위원 53명으로 구성된 사당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3월 출범 후 ▲공유분과 ▲사이조아 숲이조아 분과 ▲풍류2가 분과 등 총 7개의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사이마을 감성 콕!콕! ▲사이마을 어르신 건강체조 ▲동네방네 소식지 '사이로' 제작 ▲담배꽁초쓰레기통 제작 및 설치 등 각 분과별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최환봉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생활 속에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주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전 동 확대 시행 등을 통해 주민이 지역 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마을의 발전을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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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2018년부터 5개동에서 시범운영한 주민자치회를 지난 7월 15개 전 동으로 확대,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주민자치학교 운영 ▲위원 위촉 등을 추진,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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