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be 개시 및 산업기반PD 도입 등 혁신방안 발표
내년 3000억 투입…신산업 분야 중심 '실증' 기반마련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i-Flatform'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i-Flatform'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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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이 마련하기 힘든 필수 연구장비를 지원하는 산업기술 기반 구축 사업을 체계화하기 위해 'i-플랫폼'을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오전 10시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 및 i-플랫폼 비전선포식'을 온라인 개최한다. 300여개의 연구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2015년 출범한 기존의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이 i-플랫폼이란 새 이름으로 출범한다.


2011년부터 약 2조9000억원을 투자해 테크노파크, 전문연, 출연(연) 등 총 244개의 산업기술개발 장비 지원 센터를 구축했고 7138대의 장비를 도입했다.

내년엔 총 3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산업기술 기반 구축에 1868억원,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에 1124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이날 산업부는 ▲사업 전략성 강화 ▲사업 운영 상 전문성 확보 ▲수요 기업 접근성 제고 등의 기반 구축사업 혁신 방안을 발표한다.


우선 전략성 강화 차원에서 2022~2026년 '산업기술 기반 구축 중장기 투자 로드맵'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반 구축 분야 전체를 기획·조정할 산업기반PD를 신설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업종별 PD와 협업해 연구개발(R&D) 정책과 연계된 기반구축 사업을 운영한다.


i-플랫폼 출범으로 장비 지원 센터 간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한다. 기업의 수요가 높은 분야에 장비, 기술, 교육 지원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부 장비 정보 검색 시스템인 'e-tube'를 i-tube로 개편해 공정별 서비스 맵, 챗봇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연구개발자가 i-tube 홈페이지에 들어가기만 하면 R&D에 필요한 장비 유무, 설치 위치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오후 2시엔 '온라인 로드쇼'를 i-tube 홈페이지에서 개최한다. 30개의 대표 산업 기술개발 장비 지원 센터별 구축 장비 특징, 사용 절차, 기업 지원 사례 등 안내 영상이 송출된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기술개발이 실제 사업화와 시장 출시로 이어지기 위해선 기술에 대한 '실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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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관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기술 분야의 실증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i-플랫폼을 통해 기존에 구축된 장비 활용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자료=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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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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