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충북 괴산 성모병원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16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양성으로 확인된 데 이어 오후에 환자 6명과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병원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괴산군은 이날 오전 괴산성모병원에 대해 외부와 접촉을 차단하는 코호트 조처하고, 환자와 직원 274명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골절 등으로 음성군의 A병원과 B병원에 장기 입원하다 지난달 30일과 지난 7일 이 병원으로 옮겨왔다.

이들은 지난 15일 괴산 성모병원을 퇴원하면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이전에 입원했던 음성군의 병원으로 돌아갔다. 이들은 음성군의 병원에서 5시간가량 머물다 확진 판정을 받자 다시 괴산 성모병원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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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료재단에서 운영하는 음성군의 A병원과 B병원은 환자와 의료진, 직원이 각각 780명과 300여명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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