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지원 없는 건 많은 이의 꿈 내동댕이 치는 것"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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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타격을 막기 위해 의회가 경기부양책을 연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15일(현지시간) 버핏 회장은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현 상황을 '경제전(economic war)'이라고 표현하면서 "국가가 수백만 소상공인에 빚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봉쇄 조치가 취해졌지만 일부 영역은 번창하고 있다면서 2차 세계대전 당시 모든 자원을 방위물자 생산에 동원하면서 많은 산업이 문을 닫았던 상황을 빗대기도 했다.

버핏 회장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의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을 연장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소상공인에 대한 추가 지원이 없다면 의회가 많은 사람의 "꿈을 내동댕이치는 것"이라며 "의회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사람들을 예전과 같이 일할 수 있도록 되돌려 놓을 수 없다면 매우 멍청한 짓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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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추가 경기부양책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처음 인정한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대화하고 있으며 경기부양법안과 연방정부 예산안 패키지가 통과되기 전까지는 의회에 머물겠다"면서 성탄절을 앞두고 연방의회 회기가 마무리되기 전 협상을 끝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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