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정세균 국무총리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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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일 오전 국무회의를 앞두고 10여분간 독대했다.


법무부와 검찰 간 갈등의 해법으로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 사퇴론이 떠오른 만큼 이와 관련한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무회의는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를 화상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 장관은 서울청사에 오전 9시45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정 총리와 추 장관은 청사 내 정 총리의 집무실에서 10여분간 대화를 나눈 뒤 함께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앞서 정 총리는 전날 문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윤 총장의 자진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냈다.


정 총리는 동시에 "윤 총장 징계 문제가 국정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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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선 정 총리가 사실상 윤 총장과 추 장관이 동반 사퇴하는 방안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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