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가 3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사표관련 질문을 받고 안경을 고쳐쓰고있다./윤동주 기자 doso7@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3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사표관련 질문을 받고 안경을 고쳐쓰고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경제회복을 앞두고 총력을 기울여야 될 시기에 경제수장으로서 흔들림 없이 나가야 될 것"이라고 촌평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홍 부총리의 사의 표명은)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에 대해 그동안 소신을 갖고 추진해 온 책임의식의 발로로 이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앞으로 민주당은 홍남기 부총리와 함께 경제회복과 K-뉴딜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홍 부총리는 앞서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식양도세 부과기준을 두고) 2개월 간 계속 갑론을박이 있는 상황이 전개된 것에 대해서 누군가 이렇게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사의 표명과 함께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주식양도세 부과기준은 현행 10억원을 유지하는 것으로 고위 당정청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홍 부총리는 반대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AD

다만 문재인 대통령은 사직서가 제출되자마자 반려한 후 재신임을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