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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해안서 규모 7 강진...다수 사상자 나올 듯

최종수정 2020.10.31 00:30 기사입력 2020.10.3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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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이즈미르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터키의 이즈미르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터키 서부 해안과 그리스 사모스섬 사이의 에게해 해역에서 30일(현지시간) 오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지진은 이날 오후 3시경 에게해 사모스섬에있는 그리스 도시 넹노 카를로바시온에서 14km 정도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터키 서부 이즈미르주 주도 이즈미르에선 여러 채의 빌딩이 붕괴했다. 이즈미르에선 일부 주민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즈미르는 터키에서 3번째로 큰 도시로 450만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지진으로 4명의 우리 주민이사망하고 12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가능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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