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전주IC 인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9일 낮 12시 10분께 전주시 덕진구 용정동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천안방면 6㎞ 지점 전주IC 인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지점은 공사로 인해 차량들이 서행 중이었고, 1t 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한 후 뒤따르던 25t 트럭 등 차량 4대가 연달아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25t 트럭 운전자 A(51)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또 다른 운전자 2명은 다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추돌사고 여파로 이 구간에서는 1시간가량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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