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 '미스터 쓴소리' 불리는 김해영 최고위원이 3일 "모든 정책은 장점뿐 아니라 단점도 있다"며 "다수결은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등 야당 반발에도 민주당 주도로 부동산 관련 법안들을 국회에서 처리한 상황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운영에서 의회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여야 간 충분한 토론과 설득, 양보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든 정책은 장점뿐 아니라 단점도 있다"라며 "정책이 실행 됐을 때 예측 못하는 결과도 나올 수 있다. 우리 사회에서 당연시 했던 다른 의제들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어 "정치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시대적 상황에서 협치를 위한 정치인 용기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하다"라며 "상대방 주장을 통해 우리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고, 수정ㆍ보완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통합당에서도 대안 없는 반대보다는 문제 해결을 위해 상임위 단계에서 충실하게 토론에 임해달라"며 "내 말만, 우리 말만 맞다고 하는 태도를 경계하고 상대방 말을 경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7월 임시국회 마지막 회기일인 4일 본회의에서 "부동산거래신고법, 종부세법을 비롯해 부동산 관련 법안, 민생경제법안이 반드시 처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D

그는 "이례적일 정도로 신속하게 법안을 시행한 것은 시장 혼란을 조기 진정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사실 20대 국회 때 통과될 것이 늦어져서 21대로 넘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