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정수·취수장 등 배수지 27개소 합동점검

전북도, 정수장 시설점검 ‘깨끗한 물 공급’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도가 최근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도내 정수장 시설점검에 나섰다.


20일 전북도는 도내 18개소의 정수장 및 취수장, 5000t 이상 배수지 27개소 등에 대해 K-water 수도지원센터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북도는 취수원 오염행위 및 정수시설 운영관리실태, 배수지 청소 및 소독설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수질 이상 발견 시 별도 전문가를 구성해 원인 규명 및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 및 시급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 완료하고 일시적 해결방안이 아닌 보수공사가 필요한 시설은 내년도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으로 도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수도시설 779개소는 지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공동주택, 대형건축물, 학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전북은 모래여과 방식으로 운영돼 현재까지 도내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사례는 없다”면서 “여름철 수온상승과 집중강우 등으로 상류 오염원 발생 증가 등의 시기여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AD

이어 “철저한 수질관리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