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여름철 재해 대비 ‘농작물 기술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최근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농작물 기술 지원에 나섰다.
20일 화순군은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때는 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하고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대를 설치하고 수확 가능한 농작물은 미리 따내 피해를 줄이라고 당부했다.
또 비바람에 농작물이 쓰러졌다면 최대한 빨리 세워 주고, 침·관수된 벼는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전문약제를 방제해 주는 것이 좋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많이 발생하는 고추 탄저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비 오기 전과 후에 적용 약제를 뿌려주고, 병든 고추는 발견 즉시 제거해 주변으로 병균이 확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육이 불량한 농작물은 요소 0.2%액(물 20ℓ에 요소 40g)을 엽면 시비해 주면, 수세 회복에 도움이 된다.
가축의 경우 수인성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급수기를 수시로 청소하고 축사 소독과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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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에는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k1138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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