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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고용보험 제도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 등의 노동시장 정보를 국세통계를 활용해 파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고용정보원과 국세청은 19일 국세통계센터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정보원이 국세청의 국세통계센터에서 제공하는 국세통계 기초자료를 이용해 고용시장 분석 등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용정보원은 국세통계센터에서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를 거쳐 제공하는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노동시장 사각지대 등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소외계층에 적합한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자영업자, 특고, 프리랜서 등의 소득 관련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목적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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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급변하는 노동시장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며 "기존 고용행정통계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양질의 고용정책 수립을 위한 정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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