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영국 방송 'BBC'에 출연해 "축구는 무관중도 아름답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주장했다. 사진=리버풀 트위터 캡쳐

지난 16일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영국 방송 'BBC'에 출연해 "축구는 무관중도 아름답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주장했다. 사진=리버풀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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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축구는 무관중도 아름답다"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를 주장했다.


클롭 감독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공영 매체 'BBC'를 통해 "애초에 축구는 팬 없이 시작됐다"며 "우리는 경기장 분위기 때문에 축구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프로가 된 뒤엔 전 세계 팬의 응원을 받지만, 애초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접하기에 경기가 성립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관중이 들어오는 게 최상의 환경이다. 하지만 축구의 아름다움과 재미가 무관중 경기라고 해서 크게 저해되는 건 아니다"라며 "모두가 기다리는 순간(리그 재개)이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나는 정말로 분데스리가가 문제없이 잔여 경기를 소화하길 바란다"면서 "프리미어리그도 조만간 시즌을 재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EPL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리그 중단 결정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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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27승 1무 1패(승점 82)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7)에게 25점을 앞서 30년 만의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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