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유니콘 서포터즈 온라인 IR' 개최…10개사 참여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투자와 'K유니콘 서포터즈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IR은 27일부터 5주간 K유니콘 서포터즈 주관으로 열린다. 우량 투자 풀을 공유하기 위해 서포터즈가 추천하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상 고성장 기업과 브랜드 K기업,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중 10개 업체를 선별해 실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네트워킹이 어려워 영상 IR을 실시하지만 많은 기관들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를 받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IR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서포터즈에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2개 기업의 IR 영상을 서포터즈에게 공개하고, 서포터즈는 피드백을 전달한다. 투자를 희망하는 서포터즈와 기업은 금요일 화상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투자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IR 참여기업은 바이오·헬스케어, 인공지능(AI)·이커머스, 핀테크, 콘텐츠·패션, 소재·부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K유니콘 서포터즈는 대형 펀드가 부족한 국내 벤처 투자시장의 문제점을 대규모 공동 투자를 통해 극복하기 위해 운용규모 상위 벤처캐피털 24개 업체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에 출범했다. 현재는 벤처캐피털뿐 아니라 은행, 자산운용사, 증권사, 대기업,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까지 총 46개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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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국내 톱 티어 벤처캐피털들이 추천한 고성장 기업의 영상 IR이 서포터즈의 투자 협업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IR 시도가 글로벌 확장성과 시공간, 비용과 관련된 효용성이 입증되면 연중 지속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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