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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미래통합당 당원모임은 광진을에 출만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허위 학력 기재로 검찰과 선관위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후보들에 대한 불법 낙선운동을 펼치는 서울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역시 검찰에 고발했다.


김영국 미래통합당 당원모임 대표는 24일 서울 동부지검에 두 건, 선관위에 1건의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고 후보가 지역구에 전략공천을 받은 이후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학력을 허위로 기재했다고 지적했다. '경희대 서울 졸업'을 게시했다가 문제가 되자 슬그머니 '경희대 용인 졸업'으로 바꾸었다는 것. 성공회대학원도 학력란에서 삭제했다.


김 대표는 "우리 선거법은 학력, 재산, 직업 등에 관하여 허위사실을 공표하여 유권자를 현혹시키는 행위를 엄하게 처벌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학력허위기재로 공직선거법 제250조 위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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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대진연이 미래통합당 후보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불법 낙선운동에 대해 공직선거법 255조(부정선거운동죄), 공직선거법 237조(선거자유방해죄), 공직선거법 254조(선거운동기간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우리 당 후보들이 대진연의 불법적인 선거방해행위에 대해 현장 경찰관들에게 경찰권 발동을 요구했지만 수수방관하고 있던 경찰은 언론 보도가 빗발치자 뒤늦게 수사에 착수했다"고 지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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