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회장 우군이 될 것이란 전망도

카카오, 한진그룹 경영권 관련 "자문기관 의견 고려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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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7,1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42% 거래량 1,520,475 전일가 47,3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네이버·카카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서비스 오픈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가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국내외 의결권자문기관의 의견을 고려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일각에선 카카오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우군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0일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측은 지난 27일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 방침과 관련해 "사업협력 관계와 국내외 의결권자문기관의 의견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놓고 업계에선 한진그룹을 경영하고 있는 조 회장과의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우선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해 12월 대한항공과 고객 가치 혁신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 당시 의결권 있는 한진칼 지분 1%를 매입하면서 조 회장 측 우호 지분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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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근에는 한진칼 지분 일부를 매각하면서 경영권 분쟁에서 발을 빼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카카오 측은 이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확산과 이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여러 비핵심자산을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진그룹의 경영권 방어나 백기사 등 역할을 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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