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예술의전당 2월 '11시 콘서트'…아이다 '개선행진곡'·생상스 '이집트'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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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예술의전당의 대표 마티네(오전) 콘서트인 '11시 콘서트'의 올해 두 번째 무대가 오는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은 올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12월까지 매달 '11시 콘서트'를 통해 베토벤의 작품과 그간 자주 연주되지 않던 참신하고 새로운 곡을 청중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은 더 많은 관객들이 클래식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3층석의 입장권 가격을 1만5000원에서 1만원으로 낮췄다고 전했다.

올해 첫 번째 '11시 콘서트'는 지휘자 여자경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이집트'를 주제로 연주한다.


첫 곡은 오페라 '아이다'에서 이집트군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 개선하는 장면에 연주되는 '개선행진곡'이다. 이어 피아니스트 김홍기가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5번 '이집트'를 연주한다. 생상스의 '이집트'는 생상스가 직접 이집트를 여행하며 작곡한 곡으로 나일강 뱃사공의 노래, 나일강변의 개구리, 귀뚜라미 소리 등을 모티브로 사용해 이집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피아니스트 김홍기는 2019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3 윤이상 국제 콩쿠르 1위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갖고 있다.

2부는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클래식 무대가 이어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문경이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을 연주하며,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의 1악장으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전국민이 다 아는 유명 연예인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11시 콘서트'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입장권 소지 관객은 콘서트홀 지하 로비에서 무료로 커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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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술의전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에 대응하기 위해 정기 방역 외에 추가 특별방역을 시행하고 접촉 빈번지점 청소 및 방역 강화, 바이러스 예방물품 비치, 고객 접점 근무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의심환자 조치를 위한 매뉴얼 재교육 및 격리장소 별도 설치 등 적극적으로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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