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산행 주의보'…실종사고 절반 이상이 1월 발생
행정안전부, 등산 조난사고 주의 당부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행정안전부는 새해를 맞아 등산 조난사고에 주의해달라고 2일 당부했다. 새로운 각오를 다지러 떠나는 산행길에서 부상과 사망, 실종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2017∼2018년 겨울철 등산 사고 2364건이 발생해 부상 1650명, 사망 35명, 실종 31명의 인명 피해가 났다. 특히 겨울철 실종자의 절반 이상인 16명이 1월에 발생했다.
1월에 일어난 등산사고는 860건(36%), 인명피해도 637명(37%)에 달했다.
사고는 등산로가 비교적 잘 정비된 국립·도립·군립공원보다 가까운 야산에서 48%나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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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원인은 발을 헛디뎌 발생하는 실족과 추락(33%)이 가장 많았고, 안전수칙 불이행(23%),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19%), 개인질환으로 인한 사고(11%)의 순이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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