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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혐오표현 규제 어떻게 하나" 방심위 컨퍼런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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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참석 축사 예정, 혐오표현 배경과 대응방안 등 이슈 다뤄

"독일은 혐오표현 규제 어떻게 하나" 방심위 컨퍼런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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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혐오표현 규제에 적극적인 독일 미디어 보호위원회와 우리나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함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주제는 '혐오를 넘어 공존의 사회로, 혐오표현 규제'다.


26일 방심위는 27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콘퍼런스에서는, 한국과 독일이 가진 고유의 역사와 사회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양국의 혐오표현 현상과 문제점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주연 한국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세션은 '한국과 독일의 혐오표현 : 배경과 이슈'를 주제로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 독일 라인트팔츠주 미디어청 도리스 베스트팔-젤비히 청소년미디어보호 담당관이 발제한다. 이밖에 박진우 건국대학교 교수, 강보라 연세대학교 전문연구원, 벤야민 툴 독일 바뎀뷔르템베르크주 미디어청 청소년미디어보호 담당관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심영섭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2세션에서는 실태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비르깃 브라믈 독일 바이에른주 미디어청 청소년 이용자보호국장, 이승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보문화보호팀장이 발제한다. 조소영 부산대학교 교수, 김수아 서울대학교 교수, 벤야민 툴 독일 바뎀뷔르템베르크주 청소년미디어보호 담당관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한독 국제콘퍼런스를 위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주한독일대사관의 슈테판 아우어 대사 등이 축사를 위해 함께 할 예정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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